용인시보건소(龍仁市保健所)는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아 3일(日) 시청(市廳) 광장(廣場)에서 시민(市民)들에게 건강정보(健康情報)를 제공하는 건강체험관 운영하고 기념식(記念式)을 열었다.

이날 행사(行事)는 시민들에게 보건의식(保健意識)을 향상(向上)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情報)를 주고 한 해 동안 지역(地域)의 보건발전(保健發展)을 위해 애쓴 종사자(從事者)들를 격려(激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體驗館)엔 3개구(個區) 보건소(保健所)가 아토피, 치매(癡呆), 구강(口腔) 등에 대(對)한 예방수칙(豫防守則), 관리법(管理法) 을 안내(案內)하는 부스 17개(個)를 마련했다.

특히 어르신 대상(對象) 청력검사(聽力檢査)와 스트레스 측정(測定), 미각(味覺)테스트 등 이색(異色)부스에 시민들이 큰 관심(關心)을 보였다.

이어 김계희 용인정신병원장(龍仁精神病院長)이 ‘나를 다스리는 법(法)’을 주제(主題)로 화(禍)와 우울(憂鬱)을 치유(治癒)하는 방법(方法)에 대해 강연했다.보건소는 이날 에이스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龍仁市長), 이건한 용인시의장, 시민들이 참여(參與)한 가운데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의 보건‧의료발전에 기여(寄與)한 유공자(有功者) 15명(名)을 표창(表彰)했다.

백 시장(市長)은 “시민들의 건강증진(健康增進)을 위해 애써준 보건‧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보건의료(保健醫療)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市)는 7일~13일 건강주간(健康週間) 동안 동백초 학부모(學父母)를 대상으로 학교정신건강(學校精神健康) 게이트키퍼 양성(養成) 교육(敎育)을 하고 장애인(障礙人)에게 The 건강(健康)한 재활운동교실(再活運動敎室)을 여는 등 각(各) 보건소별(保健所別)로 보건의 날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