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올해 하반기에 신규 공급(供給)하는 개인택시 63대에 대(對)한 신규면허(新規免許) 신청을 오는 9월2일부터 6일(日)까지 접수한다.

이번에 신규 공급할 개인택시는 가군(택시)이 50대, 나군(버스) 4대, 다군(기타 사업용(事業用)) 4대, 라군(군·관용) 2대, 마군(국가유공자(國家有功者), 장애인(障礙人), 여성운전자(女性運轉者)(택시)) 3대(臺) 등이다.
신청을 하려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旅客自動車運輸事業法)’이나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事務處理) 지침(指針)’에 따른 요건(要件)을 갖춰야 한다.

시(市)는 신청자(申請者)를 대상(對象)으로 결격여부(缺格與否) 조회(照會)와 실무심사(實務審査) 등을 거쳐 오는 11월 면허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計劃)이다.

신청(申請)에 필요(必要)한 자세(仔細)한 사항(事項)은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公告)를 참조(參照)하거나 용인시 대중교통(大衆交通)과(031-324-2287)로 문의(問議)하면 된다.

시 관계자(關係者)는 “이번 증차(增車)로 시민(市民)들의 택시 이용(利用)이 보다 쉬워질 뿐 아니라 장기간(長期間) 근무(勤務)한 택시운송(運送) 종사자(從事者)들의 사기(士氣)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期待)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 택시 대수(臺數)는 31일 현재(現在) 개인택시 1523대, 법인(法人)택시 313대 등 1836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