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0일 오전 9시 40분 輕電鐵 기흥驛舍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 主要 來賓과 輕電鐵 大學生 서포터즈, 市民自願奉仕團 등 150여명이 參席한 가운데 龍仁輕電鐵 首都圈 統合換乘割引 弘報行事를 가졌다.

20일부터 용인경전철 首都圈 統合換乘割引制가 適用됨에 따라 이를 弘報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參席者들이 換乘驛인 기흥驛을 중심으로 그룹별로 市民들에게 弘報物을 나누어주며 換乘割引制를 說明하는 方式으로 進行되었다.

정찬민 市長은 간단한 인사말을 통해 “換乘割引이 施行되기까지 中央部處의 協助를 이끌어 주고 支援을 아끼지 않은 지역 國會議員, 道․市議員들께 다시 한 번 感謝드리며, 龍仁輕電鐵이 시민들의 편리하고 安全한 발이 되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首都圈統合換乘割引은 首都圈 大衆交通料金을 統合해 大衆交通 利用手段과 관계없이 利用距離에 比例하여 料金을 徵收하는 시스템으로, 大衆交通 利用住民의 經濟的 負擔 輕減과 便利性을 增大시킨 制度이다.

용인 경전철 基本料金은 1,250원(10km, 교통카드 기준)으로 ▲國家有功者, 障碍人, 65歲 이상 敬老者 無料 ▲어린이 50%, 靑少年 20% 割引 등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首都圈과 동일한 換乘 할인 惠澤을 받는다.

용인시는 開通 전 부터 首都圈 聯絡運送機關과 輕電鐵 換乘割引制 參與를 놓고 協商에 陣痛을 겪어왔으나, 結局 지난 4월 國土部 仲裁를 통해 換乘割引制 參與를 確定짓고 準備期間을 거쳐 9월 20일 施行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용인시와 에버랜드는 ’首都圈 統合換乘割引 施行과 觀光週間‘ 프로모션으로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輕電鐵을 타고 에버랜드로 가는 모든 乘客에게 에버랜드(자유이용권) 25%, 캐리비안 베이 35%를 割引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전대·에버랜드역에서 下車하여 스탬프를 찍어가면 割引惠澤을 받을 수 있다.